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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 정말..스트레스...120%..

 
디카를 산다고 한 사람이 오늘 오후 6시에 물건을 보내주기로 하였습니다.

혹시 몰라서 아침부터 문자 보내서 꼭좀 보내달라고 했지요.

6시에 다시 문자를 보냈는데...답이 없는 겁니다.

7시..7시 30분..계속 답이 없었습니다.

어제 일도 있고 해서 불안해선지 계속 보냈습니다.

전화는 했는데 안받더군요.

몇번쯤 걸다가 딱한번 통화중 걸렸는데.그후로 다시 안받더군요.

그래서 반쯤 포기하고.

왜 답이 없느냐..

물건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못보낸거냐? 택배회사 시간이 안맞으면 편의점 가서 보내달라.

혹시나 사정으로 물건 못보낼거같으면 돈이라도 다시 보내달라.

그러면 군말 않겠다. 만약 내일 12시까지 아무런 대답이 없으면,

경찰서에 신고할테니 그렇게 알아달라.....

이렇게 좀 못됐게 보냈습니다 문자를

그리고 사이버 수사쪽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더랬죠. 절차라던가 필요한서류라던가

그러다가 9시 30분정도에 문자가 쏟아지더군요.


그때 물건 포장작업땜에(회사일로) 바빠서 겨를이 없었다.

회사에선 무음으로 해두고 있어서 핸드폰 확인을 못했다.

물건은 그렇게 싸다가 잘못해서 떨어뜨렸는데 LCD가 나가버려서

물건을 못보냈다. 돈을 다시 부쳐줄테니 계좌 알려달라..

수표라서 국민은행이면 좋겠다..국민은행 없음 깨서 그냥 보내주겠다.


물론 죄다 경어체입니다. 좋겠네요 보내줄게요. 이런식으로;;

흐음..지금이야 돈을 받긴했습니다만....수수료 값이라면서 500원 추가 해주더군요...수수료 공짠데;

에효..저거땜에 속이 썩은거 생각하면 택도 없지만요..

그분말을 어디까지 진실인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불신의 시대에 살고 있는 듯 합니다...잘 못믿겠어요..

하지만 듣다보니 화도 좀 풀리고..그런가싶기도 합니다 지금은..

중간에 연락안될때야 정말 85%이상 사기구나 싶었더랬죠..

암튼 또 다시 물건 구해보러 갑니다..디카...

차라리 돈좀 더 모아서 예산을 늘릴까도 싶습니다.

8만원으론..흐음..-ㅂ-;;

by 미오 | 2008/05/08 23:04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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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iya at 2008/05/08 23:07
속편하게 새걸,,,, 사는게 어때요? ㅎㅎ
아 요샌 세이프유인가? 그런 안전거래도 있던데,
Commented by 미오 at 2008/05/08 23:30
새거는...값이 좀 세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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